인천환경운동연합 > 알림마당 > 활동소식 > 화학물질 감시 인천네트워크 발족식 및 SK인천석유화학 시민대기모니터링 결과발표

활동소식

화학물질 감시 인천네트워크 발족식 및 SK인천석유화학 시민대기모니터링 결과발표

첨부파일 열기첨부파일 닫기

화학물질감시네크워크발족식 사진

  일시 : 2015년 1월 7(오전 11시 / 장소 인천시청 기자 브리핑룸

 * 발족식 자료와 모니터링 보고서는 파일로 첨부합니다.

 대기모니터링 결과_1차2차_환경안전건강연구소.pdf

[발족식 자료] 화학물질 감시 인천네트워크 20150107.hwp

* 아래 내용은 시민대기모니터링 발표자료입니다.

SK인천석유화학 인근지역 시민대기모니터링 결과 발표

 –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주거지역 1급 발암물질 벤젠 기준치 넘어

–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지역, 유해화학물질로부터 보호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 화학물질 감시 인천네트워크가 실시한 SK인천석유화학 주변지역 시민모니터링 조사결과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분석은 환경안전건강연구소가 함께 2014년 2회에 걸쳐 VOCs(휘발성유기화합물)과 이산화질소, 미세먼지에 대한 측정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 조사결과, 벤젠은 1차 조사에서 1.50ppb~2.05ppb로 평균 1.73ppb로 나타났으며 2차 조사에서는 2.52~2.71ppb로 평균 2.58ppb로 나타나 1차, 2차 모두 대기 중 벤젠 연평균 대기환경기준 1.5ppb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톨루엔 역시 1차보다 2차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미세먼지도 PM10은 24시간 기준치 이내이나 PM2.5는 24시간 기준치를 초과하는 지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벤젠은 1급 발암물질로 낮은 농도라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혈액에 문제가 생겨 빈혈이나 백혈병을 유발하는 물질로, 주거지역의 측정결과를 보면 평균0.2ppb~0.4ppb 수준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 2013 대기질평가보고서에 의하면 논현동 측정소의 벤젠 평균농도 0.5ppb와 비교하면 3~5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이다.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주거지역의 벤젠 농도는 남동공단과 울산산단(1.8ppb), 온산산단(1.25)보다 높은 수치이다.

 ○ 이 조사는 1차가 9월 16일, 2차가 10월 28일에 시작되어 48시간 동안 노출을 측정한 결과이기 때문에 연간 측정치는 아니나 1,2차 조사 연속적으로, 조사지역 대부분에서 벤젠 농도를 초과하였다는 것은 연간 측정을 하였을 때 기준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될 수 있다. 이에 이 지역에 대한 1년간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협력이 요구된다.

○ SK인천석유화학은 전국에서 주거지와 가장 인접해 있는 정유공장으로, 지역의 주민들은 이격거리와 완충지대도 없이 환경오염과 건강영향, 사고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다. 특히 인체에 유해한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위험하고 유독한 물질을 대량 추출하는 파라자일렌(PX) 공장이 증설되면서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SK인천석유화학 주변지역에 대한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 VOCs(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체계 있는 조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SK인천석유화학이 부분 공개한 사후환경영향조사서에도 이 항목들은 빠져 있다.

 ○ SK인천석유화학이 환경부에 제출한 「화학물질 배출량․ 이동량 정보」에 의하면 매년 배출하는 화학물질의 양은 엄청나다. 2012년 기준으로 대기 중으로 배출한 화학물질은 나프타 10,469㎏, n-헥산 9,675㎏, 벤젠 3,670㎏ 톨루엔 4,823㎏ 등 연간 44,894kg을 배출하고 있다.

 ○ 결과적으로 산업단지에 있어야 할 정유공장이 주거지역과 밀접하여 가동되고 있으나 인근 지역에 대한 환경피해와 건강영향에 대한 조사조차 이루어지고 않고 있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 이에 화학물질 감시 인천네트워크는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대기모니터링과 환경노출실태, 건강영향조사를 요구하며, 이를 위해 민․관 공동조사단을 구성할 것을 촉구한다. 민․관 공동조사단은 여수산단 인근 주민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남도가 나서듯이 인천시가 직접 나서서 구성하고, 환경부와 협력하여 인근 지역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15년 1월 7일

 화학물질 감시 인천네트워크

가톨릭환경연대, 건강한노동세상,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인천지부, 인천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서구민중의집,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경인지부, 평등교육실현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 금호어울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 sk신광아파트비대위

 (※ 문의 : 이혜경 사무처장 010-5251-2760/화학물질감시인천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

breeze3

알림마당의 최신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