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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하나뿐인 지구, 갯벌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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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하나뿐인 지구갯벌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

시민환경한마당 – ‘2022 환경을 부탁해!’행사에 참여한 인천시민들이 저어새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를 주제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제정했고, 1997년 서울에서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UNEP(유엔환경계획)는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 해의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한다. 올해는 50주년을 맞아 스웨덴에서 50년 전과 같은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개최된다.

UNEP 사무총장 Inger Andersen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손실’, ‘오염 및 폐기물’의 3가지 위기를 맞이할 시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유산위원회(UNESCO)는 작년 한국의 서남해안 갯벌 5개 지역(서천갯벌, 고창갯벌, 신안갯벌, 보성갯벌, 순천갯벌)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다만, 세계유산위원회는 멸종위기종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지역이 제외됐다고 판단하여 2025년까지 9개의 지역을 추가 등재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추가 등재의 가장 많은 후보지가 위치한 곳이 바로 인천이다. 인천시와 경기도의 갯벌 면적은 838.5㎢로 우리나라 갯벌 면적의 35%를 차지한다. 특히 강화도와 영종도 남쪽 해안은 국제조류보호회의(ICBP)가 지정한 철새 주요 서식지다. 인천의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025년까지 세계유산으로 인천의 갯벌을 등재해야만 한다.

강화갯벌은 봄, 가을에는 번식과 월동을 위해 시베리아와 호주 사이를 오가는 도요물떼새들의 중간 기착지로서, 여름에는 국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로 번식지로 알려져 있다. 영종갯벌에는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노랑부리백로가 도래한다. 송도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도심 속 저어새와 검은머리갈매기의 번식지로 알락꼬리마도요도 함께 관찰된다. 장봉도와 인근 섬에서는 노랑부리백로와 저어새가, 소래갯벌에서는 저어새와 검은머리갈매기 등을 관찰할 수 있다.

6월 3일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시민 환경한마당 – ‘2022 환경을 부탁해’ 시민 참여 행사가 인천광역시청 인천 애(愛)뜰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멸종위기종 1급인 저어새를 홍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갯벌의 중요성을 알렸다.

유네스코 권고에 따라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존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인 인천갯벌의 2단계 세계유산 등재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나뿐인 지구, 환경과 생태계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환경도시, 생태도시 인천을 위해 자연생태계의 보배 갯벌을 보전해야 할 것이다.

 

2022.06.03.

인천환경운동연합

 

문의 032-426-2767 인천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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