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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사채취 반려 결정 환영한다

 [성명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사채취 반려 결정 환영한다

환경특별시 주장하는 인천시의 무책임한 반환경 정책 규탄한다

지난 10월,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인천시가 골재・광물자원개발구역을 재검토하고 선갑해역에서의 해사채취를 중단하기를 촉구했다. 인천시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굴업,덕적 해역 골재채취예정지 지정 일반해역이용협의서를 제출했으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이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개황에 관한 내용이 누락되는 등 기본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인천 해양공간관리계획에 따르면 대이작도와 선갑도 사이 해역 7개 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골재채취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대이작도와 선갑도 일대 바다 골재 채취 물량은 3년간 총 1천785만㎥(매년 약 600㎥)이며 선갑도는 지난해 2020년 11월 산호군 군락지가 발견되는 등 해양생태계가 보존되어 있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해역이다. 과도한 바닷모래 채취로 인천 앞바다의 모래섬이 사라지고 있으며 선갑해역에서의 바닷모래 채취로 해양생태계 보전지역인 대이작도 풀등(해중 모래톱)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바다는 어민 소유도, 골재 채취업자 소유도 아닌 모든 국민이 지켜야 할 미래유산이다. 해양 생태계와 해양 문화를 훼손하는 해사 채취를 영구히 금지해야 한다. 해양생태계가 교란돼 어족자원이 감소하고, 해안 침식 등으로 해수욕장 등의 관광자원이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지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존할 것을 요구한다.

환경특별시를 주장하는 인천시가 전체적인 내용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반환경적인 해사채취사업을 승인하는 정책을 결정한 것을 규탄한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인천시는 선갑 해역에서의 모래 채취를 금지하고 선갑도 인근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환경파괴를 멈춰야할 것이다.

2021.12. 8.

인천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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