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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 기자단

2021년 11월 13일 고마리 선생님반 – 계양산🌄

 

딱따구리 11월 활동후기
1.일시 : 2021.11.13 토 오후2:00-3:30
2.참석 : 최연서,방민아,이정원,정건우,양지상,윤희수,최지훈
3.장소 : 계양산

날이 너무 좋은 날이었고 계양산의 품이 따뜻한 날이었어요.
바스락 바스락 우리의 귀를 열어주는 발걸음으로 10000보 걷기 도전..목적지는 계수나무 숲까지 가기..

지난달에 보았던 다슬기가 생각나 냇가를 들여다보았으나 다들 어디로 갔을까요? 겨울잠 자러 갔을까요? 안보입니다.
예쁜 단풍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1.산 2.계곡 3.도시공원
온도 차이가 극적인 계곡이나 도시공원이 산보다 더 예쁜 단풍을 볼수 있어요.
산은 나무가 울창해서 오히려 온도변화가 크지 않지요.
냇가에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는 우리가 내려올때 단체 사진 찍을 장소로 남겨두고 고고씽~

줄기가 빨간 미국자리공이 신기한가 봐요.. 까만 열매를 루페로 보니 연서가 가져온 약과처럼 생겼다 하네요..정말 그랬어요..너무 예뻤어요.. 조금 더 가니 빨갛게 탐스러운 청미래덩굴 열매가 정말 먹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네요..새들에게 양보하고 조금더 오르니 누리장나무 열매의 흑진주 같은 보석열매가 다양한 색으로 눈을 즐겁게 합니다. 가을의 숲은 정말 색의 향연이네요..

참나무잎이 바닥에 풍성하여 영화 한 편 찍자며 낙엽도 뿌려보았지요..
커다란 소나무 하나가 수명을 다해 쓰러져있네요.한명씩 올라가 조심스레 건너가 보았어요..이미 미생물들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중이었어요..

커다란 솔밭이 나오네요..더구나 아무도 없어요.. 돗자리를 펴고 지상이는 식탁이라며 커다란 돌 구조물을 건우도 식탁이라며 바위를 들고 오네요 ㅎ
자 ! 모두 누워보세요~~숲에 누우면 또다른 숲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안누워요..얘들아!!누워봐~~손을 올리고 다리도 올리고 흔들어보자~~ 민아가 하는 말 “선생님이 제일 신났네요”

건우가 과제물로 한 저어새 영상을 보여줬는데 근사했답니다~
간식을 먹으며 뭘 할까 하니 정원이는 계속 여기 있자고 하고 도토리 구슬치기를 하자 하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자 하고 ..
우선 도토리 구슬치기를 하기로 하여 구멍을 파기로 했어요.. 지상이는 홀로 파고 3-4명이 또하나를 파고 ..나중에 보니 지상이가 판게 적당해보여서 그걸로 결정….도토리를 던져 넣기가 쉽지 않네요..계속 불발…출발선을 앞으로 당기고 다시 도전..역시 잘 안돼요 ㅎ
도토리를 가득 구멍에 넣어놓고 던져서 튕기기로 결정~~아!! 역시 잘 안되요…시간은 벌써 하산할 시간~~얘들아!!! 안되겠다..얼른 돗자리 접자^^

희수와 건우가 돗자리 가장 작게 접기 미션에 들어가고,연서는 리기다 잎으로 머리 땋기 재미에 빠졌고,민아는 솔방울을 나무로 쳐서 던지는 재미를 알았고,정원이와 지훈이는 서로 뛰며 잡기에 빠졌고 지상이는 뭐하고 있었을까요?

계수나무 숲까지는 결국 못가고 말았네요..
몇 보 걸었냐고 물어보니 3000보쯤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풍성하게 계절을 느끼고 왔네요..

‘계양산의 가을날’ 이란 제목을 달고 오늘의 느낌을 한 줄씩 써서 제게 보내달라 했는데 우리 친구들이 해주겠지요? 한번 물어보시고 한다 하면 여기 밴드나 제 개인톡으로 올려주세요~~숲에서 했어야 했는데 내려오니 생각나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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