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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30 석탄발전 없는 인천을 위한 걷기 대회와 1인 시위 진행

기후정의를 위한 세계 행동의 날 맞아 2030 석탄발전 없는 인천을 위한 걷기 대회와 1인 시위 진행

‘지역 불평등’과 ‘기후 부정의’ 상징 영흥 석탄발전 2030년까지 폐지해야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11월 6일 기후정의를 위한 세계 행동의 날을 맞아 영흥 석탄발전소가 위치한 영흥도에서 6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지역 불평등과 기후 부정의 상징 영흥 석탄발전 2030년 폐지를 촉구하는 걷기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 이날 행사는 영흥면 붉은노리삼거리에서 노가리해변을 경유해서 영흥화력발전소 앞 에너지파크까지 1시간 넘게 걷고, 참석한 단체의 대표 인사와 퀴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 이날 행사에서 인천평화복지연대 강주수 상임대표는 “석탄발전 조기 폐쇄가 담기지 않은 정부의 탄소 감축 계획은 실효성이 없습니다. 영흥 석탄발전 조기폐쇄를 대선 후보 공약으로 만들고 당선 이후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 인천환경운동연합 심형진 공동대표는 “영흥화력이 들어올 당시 서주원 당시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영흥 청년대표가 구속되면서까지 무리하게 지어졌습니다. 2030년 석탄발전 폐지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끝까지 지치지 않고 함께 가야 합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 공공운수노조 금화PSC지부 김기수 영흥화력 지회장은 “석탄발전 조기폐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와 이곳으로 생활 터전을 옮긴 노동자 가족들 그리고 지역 주민까지도 정의로운 전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 노동자교육기관 원권식 대표는 “어릴 적 강에 살던 물고기가 사라지고 더러워졌습니다. 이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어요. 기후위기를 실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동자교육기관은 석탄발전 조기폐쇄로 인한 노동자의 일자리 문제와 삶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정의로운 전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 인천여성회 황보화 부평지부장은 “인천여성회는 우리의 긴급한 과제로 기후위기 실천 활동을 가장 중요한 행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부평역에서 탈석탄 1인 캠페인과 ‘행동의 30’ 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책적으로 제도적으로 에너지를 전환하고 사회 시스템이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 인천사람연대 박순남 상임대표는 “인천사람연대는 올해 15주년을 맞아 ‘기후행동 지구인’ 단체를 만들어 생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4층 이하 계단 걷기, 고기없는 월요일, 자주 씻지 않기, 텀블러 이용, 장바구니 이용, 다회용기 없는 식당 이용하지 않기, 플라스틱 1회용기 배달음식 안먹기 등을 실천하고 제도와 정책이 바뀌도록 직접 행동도 하고 정책 제안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 정의당 문영미 인천시당위원장은 “영국 글래스고 COP26 현장에서 수많은 청소년들이 ‘우리 미래를 불태우지 말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가 미래 얘기만이 아닌 바로 우리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대선과 지선에서 정의로운 전환과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을 가지고 시민들을 찾아가겠습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 사회변혁노동자당 인천시당 백종성 당원은 “김용균 노동자가 일했던 것 같은 저임금 비정규직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 기후위기를 불러왔습니다. 불평등을 해소하고 고용을 보장하는 것이 기후위기 대응에서 필수적입니다. 더러운 에너지로 환경을 오염시킨 기업과 싼값에 전기를 사용하면서 막대한 이윤을 축적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같은 회사와 자본들이 전환 비용을 지불하고 정부는 이를 강제해야 합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 퀴즈를 통해 온실가스 국내 배출 순위 1위부터 8위까지 기업 (1위 포스코, 2위 ~ 6위 한국남동발전 등 5개 발전 공기업, 7위 현대제철, 8위 삼성전자)과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탈석탄 시점 (OECD 2030년, 비 OECD 2040년 https://unfccc.int/news/un-chief-calls-for-immediate-global-action-to-phase-out-coal ), 청소년 기후 행동가들이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기후행동 촉구 긴급 청원(첫 단어 ‘배신’, https://secure.avaaz.org/campaign/kr/climate_action_now_loc/  )과 가정과 마을에서 100% 재생에너지 사용시 필요한 태양광 설비(1가구 기준 400W 태양광 5장 필요, 50가구 기준 태양광 설비 100kW (약 300평 필요 – 과거 500평에서 축소되고 있음))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퀴즈 정답을 맞춘 분께는 ‘기후정의 – 한재각’, ‘기후정의선언 2021 – 기후정의포럼’ 책을 선물했습니다.

○ 퍼포먼스는 인천사람연대에서 준비한 종이박스 피켓에 “지금 당장, 기후정의”, “영흥화력 조기폐쇄”, “재생에너지 확대” 글씨를 다양성의 상징인 무지개색으로 함께 칠하고 영흥 석탄발전소를 등지고 “지금 당장 기후정의, 석탄발전 이제 그만”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 하루 전인 11월 5일에는 인천 주요 거점에서(인천시청, 부평역, 부평 문화의 거리, 주안역, 테크노파크역(송도현대아울렛 앞), 인천시교육청 앞, 동암역, 백운역, 계양역 등) 1인 시위로 진행한 ‘2030 석탄발전 없는 인천을 위한 동네방네 인천기후행동’에 수십 명의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https://incheon-cs.tistory.com/231 

○ 11월 6일 서울에서는 500명의 시민들(집회 최대 제한 인원)이 대학로에서 보신각까지 행진과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 11월 6일 사진과 영상 위치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q3eBz428OgHueK0FAsITFUAo8XUyXHM-?usp=sharing

○ 지역 불평등: 인천은 인천이 소비하지 않는 전력을 2.41배 초과 생산하여 서울과 경기에 공급하면서 환경 · 재산 · 건강 피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부담까지 안고 있습니다.

– 전력 자립률: 인천 241.7%, 충남 226.3%, 서울 11.2%, 경기 58.2% (2021 한국전력통계)

– 2018년 기준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인천 21.8톤, 서울 5.4톤, 경기 11.9톤

– 대기오염물질(황산화물 연 53만 톤, 질소산화물 연 387만 톤)과 미세먼지(연 19만 톤)로 인한 건강 피해 (3,816명 조기 사망 – 기후솔루션, “생명을 앗아가는 전기, 석탄화력”, 2020. 2.), 온배수(연 43억 톤)와 취수구 약품 처리에 따른 해양생태계 파괴, 고압 송전선로로 인한 환경 재산 건강 피해 발생 

○ 기후 부정의: 영흥 석탄발전은 세계 7위 규모이며 2018년 기준 3,229만 톤을 배출했습니다. 인구 천만 명의 쿠바(2,724만 톤) 보다 많은 양입니다. 온실가스 배출 책임이 작은 국가와 시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1인당 배출량 전 세계 평균 4.8톤, 전 세계 하위 50% 평균 0.69톤, 인천 21.8톤, 한국 14.1톤 배출

– 작년 여름 방글라데시는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남아시아 총 960만 명, 중국 6천만 명이 침수 피해, 우리나라는 54일간의 최장기간 장마를 겪으며 4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8천여 명의 이재민 발생

– 2008년 이후로 기상 관련 재난으로 발생된 이재민은 매년 평균 2,170만 명 ( https://www.greenpeace.org/korea/update/13775/blog-ce-world-refugee-day-2020/ )

11월 5일 금요일 동네방네 인천기후행동 – 주안역

인천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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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기후위기 극복 위해 '탄소제로', '석탄제로', '생태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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