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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경인운하 사업에 대해 인천 범야권단일후보는 합의정신을 이행하여야

경인운하 백지화 수도권 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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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경인운하 사업에 대해

 

인천 범야권단일후보는 합의정신을 이행하여야 한다.

 

 

1. 인천시장의 범야권 단일후보 경선이 며칠안으로 다가왔다. 현재 추세라면 민주당 송영길후보와 민노당 김성진후보 중 한사람으로 단일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는 인천지방선거연대에서 시민단체와 민주당, 민노당, 국참당등이 함께 합의한 88개 지역의제 중 경인운하에 대해 분명하게 선(先) 건설중단 , 후(後) 전면재검토라는 입장을 범 야권단일후보가 견지하기를 촉구한다.

 

2. 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 인천지역 환경단체와 천주교사제연대는 경인운하에 대해 송영길 인천시장 민주당후보가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특히 송영길후보에게만 입장요청을 한 것은 타 시장후보들은 분명히 찬반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나 유독 송후보만 입장을 보류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지난 4월 23일 송영길 민주당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인운하사업을 철저히 재검토 한 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명박대통령의 경부운하와 4대강의 망상이 경인운하의 문제를 키워왔기에 시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재검토 후 결론을 도출하겠다는 입장이다.

 

3. 하지만 이러한 입장은 그간 경인운하의 논란의 역사를 적극 해석하지 못하는 대단히 미흡하고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이다. 그간 경인운하에 대해 민주당에서 타당성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인운하 건설중단 및 전면재검토 입장을 밝힌 점을 염두에 두면 송후보의 입장은 아직까지도 당장 중단이 아닌 또다시 재검토를 한 후에 중단 및 수정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으로 비쳐져 민주당의 검증결과를 인정하지 않거나, 나아가 인천지방선거연대 합의내용 수용도 불투명해 보인다.

 

4. 경인운하는 지금 당장 공사 중단하고 전면재검토위원회를 구성하여 이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지금 공사추세로 가면 내년 6월이면 완공예정이고, 이는 결과적으로 공사를 되돌릴 수가 없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살리기 정책에 대해 범야권은 건설중단을 요구하고 있지, 공사는 나둔채 재검토위원회 구성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당장 중단하지 않으면 더 큰 국민혈세낭비와 환경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5. 따라서 이번 인천시장 범야권 단일후보 결정과정에 있어 경인운하에 대한 합의정신 그대로 공사중단 및 전면재검토 입장이 분명히 확인되기를 촉구한다. 만약 그렇치않다면 인천시장 범야권단일후보는 정책과 후보가 분리되는 동강난 합의라는 역사적 평가를 면치 못할 것이다.

 

2010 . 4 .28

 

 

경인운하 백지화 수도권 공동대책위원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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